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맞아 관내 21개 사찰 방문
박세복 영동군수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돌며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 군수는 지난 8일 양산면 영국사 방문을 시작으로 10일 추풍령면 보광사까지 관내 21개 사찰을 모두 돌아보는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사찰을 방문한 박 군수는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스님과 신도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고 당부했다.
또한, 봉축으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그리며 군민들의 만사형통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세복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아 자비와 진리를 제시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