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의 산문집 '여행의 이유'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교보문고가 10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5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여행의 이유'가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홍춘욱의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남성 독자 사랑을 받으며 2위로 올랐다. 어린이날 특수도 있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이 종합 3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종합 4위에 올랐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여행의 이유(김영하·문학동네) 2.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홍춘욱·로크미디어) 3.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사건(트롤·아이세움) 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설민석·아이휴먼) 5.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다산초당) 6.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북스) 7. 좀비고등학교 코믹스(유대영·겜툰) 8.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봄꽃 한정판·원작 곰돌이 푸·알에이치코리아) 9.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1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김수현·마음의숲) 10. 말센스(셀레스트 헤들리·스몰빅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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