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 교육에 헌신한 모범교육유공자 9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최고 영예인 근정포장에는 금마중학교 주진익 교장이, 대통령표창은 공주 정명학교 전난희 교사, 부여초 이종설 교장, 천안백석중 채정숙 교장, 도교육청 임동우 교원인사과장 등 4명이 받았다.
이들 다섯 유공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18명, 교육감 표창 849명은 김지철 교육감이 수여했다.
이중 조윤 교사를 비롯한 교원 29명은 학생, 학부모 등이 우수 교원으로 추천해 공개 검증을 거쳐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참교육을 실현해 온 공로로 스승의 날 기념 표창을 받은 선생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님,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를 만드는데 우리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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