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세종작은사랑봉사단’과 연계해 한솔동에 거주하는 치매, 독거어르신 가정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일부 치매, 독거어르신 가정에서 신문지, 우유, 상한 음식 등 각종 방치된 쓰레기로 악취가 발생하고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의심됨에 따라 세종작은사랑봉사단과 연계해 실시됐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정화작업을 펼쳐 쓰레기 1t가량을 정리하고 냉장고에 상한음식 등을 처리함으로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