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국 다문화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 선다
대전교육청, 전국 다문화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 선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5.21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 개최
충남·전남교육청 연계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 등 모색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의 전국 공동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6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의 전국 공동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6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의 전국 공동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6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위원회는 각 시도 교육청별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교육감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전국의 각 시·도교육청이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다문화교육을 대전의 현안 주제로 선정했으며 다문화교육 외부 전문가, 시도 정책 담당자, 유관 기관 담당자, 교원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협력 기관인 충남교육청, 전남교육청과 연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 모색,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개발해 우리 사회의 발전 동력으로 전환 시킬 교육기반 정비,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다문화 교육활동 참여 확대 등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의 독자성이 존중받으면서도 서로 협력하는 ‘어울림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며, 어울림은 우리 교육의 최대의 가치가 됐다”며 “이런 시대적 요구에 따라 대전을 중심으로 다문화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시교육청이 어울림의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14 (가락마을6단지) 상가 1층 3호 리더스
  • 대표전화 : 044-863-3111
  • 팩스 : 044-863-3110
  • 편집국장·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재필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붓
  • 제호 : 미디어 붓 mediaboot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5
  • 등록일 : 2018년 11월1일
  • 발행일 : 2018년 12월3일
  • 발행·편집인 : 미디어붓 대표이사 나인문
  • 미디어 붓 mediaboot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미디어 붓 mediaboot.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boot@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