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위촉
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위촉
  • 나인문 기자
  • 승인 2019.05.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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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3일 공동조직위원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을 위촉했다. 충북도 제공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3일 공동조직위원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을 위촉했다. 충북도 제공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3일 공동조직위원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이시종(충북지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두영(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범도민협의회위원장, 여규태(대한무에타이협회장) 부위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 회장은 이시종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서 회장은 “1회 대회에 이어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는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랭킹포인트 도입을 비롯하여 전 종목을 국제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개최하는 등 1회 대회보다 체계적으로 잘 준비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지역의 발전과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조직위원회는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마스터십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특히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대회 지원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2016년 청주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하면서 서 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예산 지원이 어려운 실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올림픽에 버금가는 무예올림픽으로 정착하고 공신력과 경쟁력을 갖춘 대회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구자적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청주시 오창읍 출신인 서 회장은 미래의 트렌드 변화를 캐치하고 바이오시밀러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결과,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한 후 16년 만에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키워낸 ‘바이오 업계의 신화’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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