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색소포니스트 스탄 게츠(1927~1991)의 음악과 일생을 그린 평전이다. 테너 색소폰의 거장인 게츠는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연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60년대 초반 기타리스트 찰리 버드와 발표한 '재즈삼바' 앨범 등으로 보사노바 열풍을 일으켰다. 뛰어난 음악적 성취에도 스탄 게츠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영국의 재즈 평론가인 저자가 스탄 게츠의 음악 세계와 함께 인간 스탄 게츠의 삶의 여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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