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2019 꿈키움 멘토링 상반기 협의회’를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Wee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협의회는 Wee센터 꿈키움 멘토링 업무담당자가 멘토가 소속된 학교인 선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총 4곳에 찾아가 멘토단과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꿈키움 멘토단 멘토 27명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했으며, 멘토단은 상반기 자기 활동점검을 통한 효율적 멘토링 운영과 멘토링 활동 개선사항 논의, 하반기 활동방향 설정 등을 나눴다.

이를 통해 든든한 학업중단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1대 1 멘토링 제공을 비롯, 정서적 지지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수 있도록했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은 “멘토링 활동이 실제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협의회를 통해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할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진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