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재배하며 블로그 등 통해 농업 알리는데 노력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청년농업인 창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예산군에 거주하는 귀농인 신진섭씨(37)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8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신진섭씨는 2017년 예산군으로 귀농한 3년차 귀농인으로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블로그 ‘토마토 오빠’를 통해 농업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신진섭씨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한 e-비즈니스 심화과정의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예산군에 정착하고 싶어 하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창농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년농업인들의 창농 우수모델을 전파해 농업분야 일자리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신 일자리 창출모델을 찾아 홍보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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