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일 오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진규 신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서 김 신임 원장은 진흥원 2007년 개원 이후 2019년 현재 많은 성장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 대전의 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사업·경영·윤리경영 부문의 혁신'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사업혁신 내용은 △사업재편 및 협업 연계강화 △신규 국고사업의 성공적 확보 △산학연관 협업체계 구축 △e스포츠 및 VR/AR 콘텐츠 집중 육성 △대전의 4차 산업 선도 △창업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 체계 구축 △시민의 참여와 향유기회 확대, 경영혁신은 조직운영의 기본 철학 정립 'DICA way'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사업 추진체계 구축 △공정한 인사평가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내부·외부 고객을 위한 의견수렴 및 소통 등이다. 또한 'Clean DICA, 우리의 자부심입니다'라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진흥원의 의무인 윤리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청렴함을 기본으로 업무는 공정·투명하게 처리하고 상호 존중하며 솔선수범하겠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낮은 자세로 늘 현장과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지속 혁신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