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
금강비전클럽과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제3회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금비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전·세종·충북·충남을 권역으로 하는 인터넷신문 ‘미디어붓’과 세종포스트 등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세종과 대전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전문직업인, 일반 시민들이 모여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음악회는 아프로디테 예술단의 오프닝 난타를 시작으로 방희성 금강비전클럽적십자후원회 회장의 개회 인사,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의 연주, 세종시색소폰앙상블과 김경민의 색소폰 연주, 신이나 송죽국악예술단 단장의 신명나는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 구병래 지휘자(테너), 김정원 단장(소프라노)의 공연과 가수 황재우와 여옥의 음악캠프, 전 피노키오 멤버 류찬의 피날레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방희성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 되기 위해 서로 돕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여름 밤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감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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