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 ‘순항 중’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 ‘순항 중’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7.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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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8개핵심 과제 추진 관련 15개 참여기업 중간점검 실시
9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사업의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은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9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사업의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은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사업의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9일 오후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열린 중간점검 보고회에는 시 담당부서와 진흥원, 추진단이 참여해 올해 사업 추진과정과 6월말까지의 15개 참여기업 추진실적 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참여기업이 6월 말 기준으로 8대 핵심과제를 추진한 실적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교대제 개편, 유연근무제 도입, 신규인력 채용 등의 노력 원·하청관계 개선을 위해 원·하청 간 간담회실시, 상생기금, 이익공유제 도입 검토 비정규직 보호로 근로조건 개선, 정규직 전환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가정 양립문화조성에 33건 노사관계 개선 47건 안전시설 및 작업장 환경개선 38건 중 13건 완료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28건 문화여가활동지원 27건 등 총 226건 중 54건이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말 현재 좋은일터 사업의 부수적 성과로 191명의 신규인력채용이 이뤄졌으며 21명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 대전형 좋은일터 사업이 높은 성과를 낸데 이어 올해도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노사 협력으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이뤄 근로자는 근무만족도가 높아지고, 기업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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