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류찬 데뷔20년 전국투어콘서트 연다
실력파 가수 류찬 데뷔20년 전국투어콘서트 연다
  • 나재필 기자
  • 승인 2019.07.11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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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 공연 이어 세종·대구·부산·제주 등 전국 8개 도시 순회
김봉곤 훈장·청학동 국악자매·기타리스트 김지희·소프라노 조용미 가세
실력파 가수 류찬이 17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 투어콘서트를 시작한다. 류찬 제공
실력파 가수 류찬이 17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 투어콘서트를 시작한다. 류찬 제공

록·발라드 그룹 ‘피노키오’의 메인보컬이었던 가수 ‘류찬’(본명 김유찬·대전 출신)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는 17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팝콘기획)에서 출발해 세종·대구·부산·제주도 등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응답하라, 나의 청춘이야기’라는 타이틀은 7080향수와 애수를 결합해 애잔한 복고를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다.

이번 콘서트는 뮤직드라마 형태의 극을 가미해 특별하고 색다르게 구성됐다. 류찬이 직접 시나리오 연출을 맡았다. 메인 게스트에는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가 출연하며 기타리스트 김지희와 콜라보 무대, 소프라노 조용미 공연도 가미된다.

류찬은 “20년 가수생활을 의미 있게 추억하고 싶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콘텐츠, 대중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컬을 만들고 싶어 기획했다. 뻔한 공연이 아니라 돈 내고 봐도 아깝지 않은 문화예술공연이다. 전문적이고 확실한 내용과 연출이 있으면 콘텐츠는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는 소통이자 공감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것을 통해 위안을 받는다면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면서 “거짓이 없는 음악, 안식과 여유를 줄 수 있는 음악, 함께 느끼며 쉴 수 있는 음악,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찬 라이브콘서트 포스터.
류찬 라이브콘서트 포스터.

지난 1996년 MBC대학가요제 본상입상 후 1999년 1집을 낸 류찬은 가수·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재능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SBS드라마 ‘얼음꽃’ OST 장미원정원, 더 데이지 앨범, 세미트로트 ‘돌아버려’, 싱글앨범 ‘마지막 안녕’ 등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피노키오’ 3기 출신인 그는 대표곡 ‘사랑과 우정 사이’가 대히트를 했지만 2002년에 돌연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파인아트컴퍼니를 운영하면서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10년 넘게 프로듀서, 무대연출자, 기획자로 활동했다. 한동안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콘서트를 함께 하고 ‘스타킹(SBS)’이 배출한 스타 고딩파파로티(김호중), ‘히든싱어(JTBC)’ 우승자 폴송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그는 청학동 국악자매 도현·다현이의 노래선생으로도 유명하다.

류찬은 이제 무대에 자주 설 계획이다. 지방을 살리고 지역문화를 살릴 수 있는 콘텐츠로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20년 관록의 마성을 전파한다는 게 목표다.

“조용히 음악만 보고 달려온 삶이지만, 이제야 비로소 지역문화를 쳐다보는 시야가 생겼다. 그 지역만의 고유한 음악 빛깔을 창조하고 싶다. 또 대전지역 외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음악향기를 선사하려고 한다. 응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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