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가 11~12일 이틀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충남 쌀의 미래는 쌀 전업농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쌀 산업의 위기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첫 날인 11일에는 양승조 도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개회식과 시상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12일에는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전개했다.
양승조 지사는 “농업이 홀대받는 나라가 선진국이 된 사례는 없다”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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