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대 천안교도소장으로 서수원 前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이 취임했다.
15일 교도소에 따르면 신임 서수원 소장은 1992년 교정간부로 공직에 입문, 2015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고, 교정본부 사회복귀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 수원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 제3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서 소장은 그동안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웠을 뿐 아니라 교정본부와 일선기관을 두루 거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수원 소장은 “열린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직원화합 및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법질서 확립과 재범방지에 힘을 쏟음과 동시에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