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시내버스 노사합의 유도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허태정 시장, 시내버스 노사합의 유도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7.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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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정 대국회 활동 강화 등 지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조와 운송조합의 원만한 합의를 지시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조와 운송조합의 원만한 합의를 지시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조와 운송조합의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도록 노사정간담회 등 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오늘 열리는 노사정간담회에서 노사 양측이 서로 양보해 합의에 이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허 시장은 14일 시내버스 노사 대표와 긴급 모임을 갖고 양측이 합의점을 찾도록 중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각오하며, 국회 연속방문 등 대외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번 주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와 혁신도시 지정에 관한 법안소위가 열리는 국회를 매일 찾아가 우리시 추가 지정을 강력 촉구할 계획”이라며 “이미 대전으로 온 공공기관에도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소급 적용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산하기관의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고, 시 역할과 지원을 모색했다. 허 시장은 “필요하면 시가 산하기관의 변화와 개혁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하지만 시와 산하기관 업무를 정확하게 조정, 단순 수행기관이 아니라 독립성을 갖도록 서로 역할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홍보기획 강화와 대언론 소통 확대, 보고체계 정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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