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향 복숭아' 충북과일 향기가 전국으로 퍼지다
'아리향 복숭아' 충북과일 향기가 전국으로 퍼지다
  • 나인문 기자
  • 승인 2019.07.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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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과실 공동브랜드 '아리향 복숭아' 런칭행사가 25일 양재동 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 과실 공동브랜드 '아리향 복숭아' 런칭행사가 25일 양재동 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 과실 공동브랜드 '아리향 복숭아'가 양재동 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25일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8월1~7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센터 74개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판매하게 된다.

농협물류 양재점 소매매장에서 실시한 '아리향 복숭아' 런칭행사에는 사업주관 기관인 충북도와 충주‧옥천‧영동 그리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와 3개 시군 10개 지역농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아리향 복숭아 3㎏용 300개를 박스당 5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한정 판매했으며 판매박스에 아리향 스티커를 부착해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홍보 퍼포먼스를 병행해 농협 양재점을 찾은 소비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충북도 이현홍 유기농산과장은 올해 시작한 과실브랜드육성사업은 시군단위로 사용하는 개별 과일브랜드를 '아리향'이라는 광역브랜드로 통합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지 매장을 중심으로 각종 판촉행사, 홈쇼핑 등을 실시하고 CF영상 및 로고송 제작,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리향' 광역브랜드가 전국 소비자에게 빠르게 인식돼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가 추진하는 2019년 과실브랜드육성사업은 2021년 까지 3년간 매년 6억원씩 총 18억원을 투입해 충주시, 옥천군, 영동군과 해당 시군의 지역농협 10개소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복숭아와 자두 품종에 대해 광역브랜드 '아리향'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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