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방안을 논의할 심포지엄이 20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종의사당 설치를 촉구하는 손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최근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용역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도 발표한다. 진승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윤수정 공주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KTV 국민방송,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생중계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당위성, 추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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