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태극안경(대표 류성형)이 월평2동 저소득층 20명에게 무료로 시력측정 및 안경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태극안경은 서구에 매년 안경 200개를 지원하기로 협약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지 못하거나 교체 시기를 놓쳐 시력 저하 및 악화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한 부모 세대 아동 등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오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의 밝은 눈이 되어 주고 있는 류성형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으로 앞으로도 민, 관 협력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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