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투자유치과 정광해 주무관 '대통령 표창' 수상
충북도 투자유치과 정광해 주무관 '대통령 표창' 수상
  • 나인문 기자
  • 승인 2019.10.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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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조기 전력공급 지원성과 인정받아
충북도 투자유치과 정광해 주무관.
충북도 투자유치과 정광해 주무관.

충북도 투자유치과 정광해 주무관은 10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2019 지방규제혁신 유공자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광해 주무관은 지난 2005년 공직에 입문해 14년의 공직 생활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섬김의 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정 주무관은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더블유씨피㈜ 2차공장 증설 시 조기 전력공급을 위해 기존 법적 기한 24개월을 11개월로 단축시켜 가동 및 생산차질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기업유치만이 도민의 살길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국전력과 충주시, 기업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결과물이었다. 지난해 6월 충주외국인투자지역내 대규모 고용을 계획한 더블유씨피㈜는 2차 공장 증설에 필요한 조기 전력 공급이 불가능할 경우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당초 계획한 2022년까지 3220억원 투자계획 차질과 600여명의 신규고용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고, 2차 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계획을 유보하고 유럽 또는 중국으로 선회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충북도의 적극적인 기업 애로사항 해결은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깊은 신뢰를 줘 향후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공급에도 기여하게 됐다. 또한, 국가적으로 외환보유고 증가 및 2차 전지 관련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망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정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함께 노력해 준 투자유치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민선 7기 40조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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