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예비엔날레 '흥행 예고' 개장 첫날부터 관람객 문전성시
청주 공예비엔날레 '흥행 예고' 개장 첫날부터 관람객 문전성시
  • 나인문 기자
  • 승인 2019.10.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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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장과 동시에 단체 관람객 줄이어 성황
‘미래와 꿈의 공예, 몽유도원이 펼쳐지다’ 주제
11월 17일까지 문화제조창C와 야외전시장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장과 함께 하루만에 1857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이 줄을 이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청주시 제공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장과 함께 하루만에 1857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이 줄을 이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청주시 제공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장과 동시에 단체 관람객이 줄을 이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개장식을 가진 8일 하루만에 1857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청주남중학교(250명) 단체 관람객이 1호 입장객으로 선정된데 이어 청주대성초교 60여 명 학생들과 청주원평중 학생 452명이 개장과 동시에 입장했다.

외지 단체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공주대학교 퍼니처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세계 정상급 공예작가들의 작품부터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공예세계를 내밀하게 관람했다.

또 한국문화정보원에서도 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 이들은 특히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중점사업인 도슨트 교육프로그램이 배출한 전문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조금 더 심도 깊게 감상하고 공예의 몽유도원을 거닐 수 있어 만족감이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조직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예약된 단체 관람객은 물론 가족 나들이객의 대거 방문이 예상되고,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되는 3차 학술심포지엄에도 전국 공예 관련 전문가들의 참석이 예정돼 있는 등 비엔날레의 흥행가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 단체관람객이 몰려들면서 흥행질주가 시작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1월 17일 까지 41일간 청주 문화제조창C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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