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평생교육진흥원, 관리 역할 집중해야”
충남도의회 행자위 “평생교육진흥원, 관리 역할 집중해야”
  • 나재필 기자
  • 승인 2019.10.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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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자치행정국 출연계획안 등 심사
도내 관급공사 체불임금 예방을 위한 조례안 원안가결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31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9개 안건을 심사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31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9개 안건을 심사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31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자치행정국 소관 9개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이날 2020년도 기조실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은 “진흥원이 권역별로 묶어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예를 들어 보령을 중심으로 시민대학을 운영하면 청양이나 서천 지역 주민들은 참여하기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흥원은 조정과 관리 위주로 담당하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중북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도 “진흥원의 업무를 보면 시군에서 하는 일과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며 “시군 단위에서 추진 중인 업무를 지원해주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큰 단위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장헌 위원(아산4)은 “도가 지방행정연구원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도 현안과 관련된 연구결과물을 많이 배출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우리 도정 현안과 밀접한 과제를 선정해 필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은 “출연계획안은 사전에 출연여부만을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실제 예산편성과정에서 출연계획안과 과도한 차이가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공휘 위원장(천안4)은 “충남의 지역혁신 사업과 관련해 대전이나 타 지역에 있는 대학들보다는 도내 국공립대학 위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자위는 이날 자치행정국 소관 ‘충청남도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과 ‘충남도 대학생 단시간 근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20충남콜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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