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오는 7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대전에서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구는 시 전체 목표량인 1만 3214포(40kg 기준)중 약 61%인 8048포를 3회에 걸쳐 진잠동 등 8개동 140여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건조벼의 매입가로 포대당 3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올 10~12월의 전국 시장가격을 조사해 연말까지는 정산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별 매입일정으로는 진잠·온천1동은 7일 시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신성·전민·구즉·관평동은 8일 북대전농협 대동창고, 노은1동·노은2동은 11일 유성농협자재센터와 외삼마을 입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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