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대전 방문의 해’ 기념 콘서트 개최
대전교통방송 ‘대전 방문의 해’ 기념 콘서트 개최
  • 나재필 기자
  • 승인 2019.11.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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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목요일 오후 7시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
장윤정·진성·노라조·장민호·원미연·김양·조영구 등 호화게스트 무대
콘서트 포스터.
콘서트 포스터.

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은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이 ‘대전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목요일 저녁 저녁 7시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대전 방문의 해(2019~2021)’ 원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취지를 알리기 위해 대전교통방송이 기획한 행사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장르인 트로트의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쌀쌀한 가을 저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로트 여제’ 장윤정을 비롯해 ‘안동역에서’의 주인공으로, 한 예능에서 엠씨 유재석을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데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진성, 여성팬을 몰고다니는 트로트왕자 장민호, 대한민국 대표 흥부자 노라조, 그리고 김양 등 유명가수들의 무대가 예능인 조영구와 김설 아나운서의 사회로 꾸며진다. 다양한 식전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위를 식힐 수 있는 핫팩도 준비됐다.

설용숙 본부장은 “올해는 대전교통방송 개국 20년이자 ‘대전 방문의 해’ 원년이다. 이런 특별한 해에 지역민의 사랑으로 커온 교통방송이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대전시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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