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지도·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행복도시 지도·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나재필 기자
  • 승인 2019.1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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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현장 관계자들 자율적인 공유와 협력의 장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7일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7일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7일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지도·상담(멘토링) 모임을 활성화하고 그동안 모임별로 발굴한 현장의 안전·품질·시공관리의 우수사례를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도·상담(멘토링) 모임은 점검·교육 위주의 현장관리에서 탈피해 민·관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품질·시공관리를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모임으로, 그동안 약 1500건의 개선사례를 도출했으며 현재 15개모임, 72개 현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것 중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성 및 활용성이 높은 11개 사례가 1차 예선을 통과했고,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지에스건설㈜ 이지훈), 최우수상 2명(㈜한양 강주희, 현대엔지니어링㈜ 김보성), 우수상 3명(㈜한화건설 이남훈, 현대건설 서지석, 강산건설㈜ 최광수)이 선정됐다.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선발 가점 부여 △우수 건설현장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복환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이번에 개최한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의 협업과 공유를 통한 새로운 건설문화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해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도·상담(멘토링) 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세종·대전·충남지역 건설사 및 건설현장에 배포돼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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