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세대간 소통과 혁신이야기’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세대간 소통과 혁신이야기’
  • 나재필 기자
  • 승인 2019.12.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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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직자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한 혁신 세미나 개최
대전시는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를 초청해 ‘대중음악의 사회적 가치, 세대소통과 자기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진모 씨는 티비에스(TBS) 교통방송 라디오 ‘임진모의 마이웨이’의 진행자이자 엠비씨 에프엠(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임진모 씨는 대중음악이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어떻게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하고 자기혁신에 기여했는가에 대해 방탄소년단(BTS), 조용필, 비틀즈 등 다양한 대중 음악가들의 사례를 통해 재밌게 풀어냈다.

이날 세미나는 부서별 혁신담당자는 물론, 신규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주니어보드’ 등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특강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임재진 정책기획관은 “지방의 혁신은 대전시 공무원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추진과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에 중점을 두고 공직문화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선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가 우선돼야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고,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으며, 이날 특강은 마지막 특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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