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내년 봄을 준비하는 데 한창이다. 매서운 바깥 바람과는 다르게 월오동 꽃묘장은 봄꽃 포트이식작업으로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다. 월오동 직영 꽃묘장 하우스(3558㎡)에서는 이번 주 스토크 1만 본을 포트에 이식하는 작업을 한다. 다음 달에는 비올라 1만 본을 포트에 이식하며, 겨울동안 펜지, 크리산세멈, 가자니아 등 봄꽃 총 16만 본을 생산해 3월 중순부터 거리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