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12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증평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의 활동사항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의 활동영상 시청과 새마을운동 실천다짐 결의, 유공자 시상 등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정현숙(여, 55세) 증평군새마을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서진하(66), 연기숙(63) 새마을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2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현숙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과 살기좋은 증평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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