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선수로 나선 전옥균 민생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월 5일 오후 2시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봉사홀에서 개최된다.
전옥균 민생위원장이 펴낸 책 ‘헌법 제7조’는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천안의 현안들을 전면에 싣고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는다. 특히 이 책은 20여 년간 무료법률상담을 하면서 서민이라 통칭되는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전옥균 민생위원장은 "지난 시장들의 불통의 독선적인 적폐정치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이 시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며 “천안시민이 주인대접 받는 천안을 꿈꾸고 만들고자 이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성신초, 성환중, 천안중앙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천안인물로 현재 정의당 충남도당에서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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