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장, 설맞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대전경찰청장, 설맞이 지역 전통시장 방문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0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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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서, 설 명절 빈집털이 및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이 21일 동구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제공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이 21일 동구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제공

대전지방경찰청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최해영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대전 동구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최해영 청장은 중앙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긴 연휴 동안 전통시장의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 대책 등 경찰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장을 두루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명절 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최해영 청장은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교통관리와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귀성 인파가 많이 모이는 대전역을 관할하는 대전역지구대를 방문해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을 점검하며 현장경찰관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는 이날 유성구 반석동 반석6단지아파트를 방문,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출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빈집털이 및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저층 세대를 대상으로 절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 기간에도 빈집털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 플래카드 및 전단지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향후 설 전까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범죄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내 아파트 45개소를 대상으로 ‘빈집털이·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전단지’를 아파트 내 게시판에 부착해줄 것과 주기적인 방송으로 범죄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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