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왜, 우리 하늘에 켐트레일(중금속 화학구름)을 뿌리는가?
누가 왜, 우리 하늘에 켐트레일(중금속 화학구름)을 뿌리는가?
  • 미디어붓
  • 승인 2020.01.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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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불 선생(건강 전도사)
음성 농막 바로 하늘 위 켐트레일.

필자는 건강관리사로서 지난 10년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음식을 통한 건강증진에 힘써왔습니다.

대학 4학년 시절, 사법시험을 준비하러 고향 청주에 내려와 공부를 시작한지 3일째 되던 날 불의의 교통사고로 허리를 크게 다쳐 무려 8개월의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습니다. 첫날만 비몽사몽 중에 병원에서 준 약을 단 하루만 먹고, 이틀째부터는 간호사님 몰래 처방약을 버렸다. 디스크가 심하니 수술하자는 병원원장님의 강력한 권유에 잠시 흔들리기는 했지만, 결국 수술을 안 하고 엄청난 요통으로 많은 세월 통증과 싸워 온 세월도 있었습니다.

나이 42세쯤에 혈압이 140 정도 나오니까 동네의원 원장님이 고혈압이라 해 혈압약을 3년 먹은 것이 처음 장복한 약입니다. 혈압약을 2년 먹고 나니, 당뇨가 왔다해 당뇨약을 1년 먹었습니다. 당뇨약을 1년 먹으니 독하다는 생각이 들어 평생 먹어야한다는데, 끊기로 결심, 약을 과감히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이튿날 내친김에 3년 먹은 고혈압약도 끊어볼까 해 먼가 터질 것도 같고 해서 저에게 혈압·당뇨를 처방한 의사선생님을 찾아가 사정을 말씀드리니 ‘당약은 모르겠는데, 혈압약은 끊으면 큰일 난다’ 해 앞에서는 ‘네’ 대답하고는 집에 와서 한참을 참선하고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과감히 혈압약을 버립니다.

아침은 굶고 동네 목욕탕까지 걸어가 온탕3분, 냉탕1분, 온탕3분, 냉탕1분, 마지막으로 온탕2분 이렇게 온냉욕을 하고 점심은 마침 충북불교방송(BBS)시사앵커를 그만두고 보은군 회인면 부수리에 위치한 하얀민들레 생태마을 사무장을 하게 될 때라 점심 먹고 산길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퇴근하고 청주 집에 와서는 동네에 당시 메밀껍질까지 넣은 메밀우동 1그릇 먹고 또 걷고 또 걸었습니다. 연 사흘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나흘째 혈압검사를 해보니 ‘120-80’ 정상이었습니다. 그 때 느낀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12년이 지난 지금 혈압은 ‘130-80’ 수준입니다.

당뇨극복을 위해 당화혈색소 11.4를 10대, 9대, 8대, 7대, 6.7까지 음식을 통해 몸을 만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과 무척이나 많이 싸워야했습니다. 혈당이 300대 심지어는 400대 세월도 있었으니까요. 결국 삼성화재 설계사 일을 열심히 하던 도중 과중한 스트레스로 500대가 되었을 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충주의 세계적인 당뇨병원에 찾아가 인슐린 펌프를 달게 됩니다. 입원 첫날 소변에서 검은 오줌이 나와 병원원장님은 당뇨병성 신증2기와 고지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장이 많이 상해있다 해서 모 대학 병원 신장내과에 예약했다가 이내 취소를 하고는

철저한 음식관리와 운동을 통해 개선해 나갔습니다. 70일 동안 고기 한 점 먹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미역국의 쇠고기조차도 젓가락으로 건져 먹는 등 뼈를 깎는 노력으로 신장을 정상화, 고지혈증은 70일 만에 빠져 나왔습니다. 문제는 제2형 당뇨. 지난 10년간 안 해본 자가실험이 없을 정도입니다. 혈당핀 값만 500만원 넘게 들었을 정도로 약 만 번의 채혈을 하면서 수백 권의 건강책과 논문, 자료등을 살폈습니다. 인슐린 펌프는 의사선생님과 상의 없이 3~4개월 후에 스스로 떼어냈습니다.

당뇨의 원인을 찾던 중 유튜브 ‘남불앵커 TV’를 운영 중에 어쩌면 유튜브 상 세계 최초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 구충제 ‘알벤다졸’ 실험에 들어갑니다. 당뇨약만 20년 드셨던 저의 어머님이 중풍이 와서 왼팔, 왼다리가 마비 상태인데,79년 식성은 힘들다보고 당뇨약을 끊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아가 당뇨환우와 암 환우 분들께도 건강정보를 제공하면 도움이 되겠다싶어 큰마음을 냈습니다.

음성 농막 배추
음성 농막 배추

거의 실험에 올인 하다시피 연구하고 각종 자료를 살피던 중 음성에 처음으로 키운 배추가 비가 몹시 오던 어느 날 보랏빛으로 순식간에 오염되어 급한 대로 400포기 가장자리를 칼로 자르고는 속으로 포기하고 엄마병원에 가서 이틀 후 밤에 음성 농막에 오니, 마침 날이 꽤나 추웠는데요. 배추가 싱싱한 것을 보고 순간 남극엔 감기가 안 걸리는 이유가 바이러스가 못 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이러스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하버드대 의학논문에 ‘당뇨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이다’가 있고, 제가 깊게 공부해보니 의학계는 2단계까지 밖에 모르는 EBV(앱스타인 바 바이러스)가 2기 말에 4~5년간에 잠복했다가 제2형 당뇨, 간염, 자궁근종, 자궁암, 전립선암, 갑상선 질환 등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BV바이러스의 먹이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중금속’임을 알게 되고, 중금속해독법에 관심을 갖던 차에 어느 날밤 청주의 밤하늘 동영상 댓글 하나가 확! 눈에 들어왔습니다.

‘켐트레일이다.’

바람결에 켐트레일을 들은 바는 있지만 잘 몰랐습니다. 거의 1주일을 음성 농막에서 유튜브에서 검색하고, 인터넷 검색창을 활용해 켐트레일 연구에 집중해보았습니다. 음모론도 있었지만 다양한 동영상과 각종 자료 등을 밀밀히 검토한 끝에 2000년대 초부터 한국하늘에 뿌려지기 시작하다가 최근 5년간 집중적으로 뿌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누가 뿌리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정체불명의 흰색비행기가 하늘에 1자 형태로 뿌리고 3시간 정도 하늘에 서서히 퍼져나가 땅에서 보면 마치 흰구름 같지만 6시간이면 땅에 당도하며, 스위스 공과대학을 비롯, 수십 개 연구기관에서 켐트레일에서 알루미늄과 바륨이 공통적으로 검출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루미늄 공부를 해보니 심각했습니다. 두뇌의 마그네슘을 밀치고 산화알루미늄이 차지하면 신경전달 물질이 차단되어 알츠하이머, 치매, 암 등을 유발함을 알고 매우 놀랐습니다. 바륨은 심장과 근육계 손상을 일으킴을 알게 되고, 이미 미국에서는 유기농 농사를 짓는 여성농부의 인터뷰에서 농작물이 60%밖에 나오지 않아, 비닐하우스로 바꾸게 되는 등 농작물 피해도 큼을 알게 되었습니다.

송어연구가의 증언에 의하면 송어의 배에 곤충이 없고 개미 등만 있어 곤충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켐트레일의 피해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려진 다큐멘터리 ‘Why in the world are they sprayig’ 동영상에는 지구공학자들과 생태과학자들의 인터뷰 특히 어린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세요’라고 말하는 대목에서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하늘 위 켐트레일.
하늘 위 켐트레일.

최근 음성 농막에 왔다가 농막 바로 하늘 위로 켐트레일을 뿌리는 흰색 비행기 3대를 목격, 제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6월 민주화항쟁 때 최루탄 직격탄이 바로 머리 위에 떨어져 유일한 알레르기가 바로 ‘최루탄 알레르기’입니다. 눈과 코, 목이 따가워 바로 농막 문을 닫고 환풍기를 돌렸지만 너무 따가워서 급히 샤워를 하고 떠나는 길에 동네 아주머니 3분과 조우했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왜 코가 맵지? 뭐 태우나?” 묻기에 하늘을 보라 했습니다. 아주머니들이 동시에 저게 머냐고 묻기에 “켐트레일입니다. 각자 알아보세요” 하고는 급히 떠난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후 제가 사는 청주시 전역에 뿌리기에 청주시 기후대기과에 ‘켐트레일’이 진짜 미세먼지 주범일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스스로 유튜브나 인터넷 등을 통해 알아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청주를 빠져나오는 동안 초정-증평-음성하늘도 뿌려져있어 농막 문을 꼭 닫고 하루 종일 꼼짝 않고 버텨야했습니다.

명절 전후 매일 뿌리는 듯합니다. 일반인은 쉽게 못 느끼겠지만 저는 최루탄 냄새와 눈, 코, 목이 여전히 따갑습니다. 누가, 왜, 이 땅 하늘에 켐트레일을 마구 뿌리는 걸까요?

<위 독자 기고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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