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29일 S컨벤션에서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개별입지 기업들의 조직체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2·3대 이상찬 회장 이임식 및 제4대 김선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2월에 통합 청주시기업인협의회로 출범했으며, 차태환 초대 회장(㈜아이앤에스 대표), 이상찬 2·3대 회장(㈜에스아이피 대표)에 이어 이날 김선겸 회장이 취임했다.
김선겸 회장은 ㈜정원커머스 업체를 경영하는 유망CEO이며, 청원구기업인협의회장을 이끌어 왔다.
협의회는 또 각 청주시기업인협의회 부회장으로 유문수(가덕), 김현일(오창), 한상철(오송), 신형균(남이), 이래우(문의), 이병돈(현도), 박준순(강내), 윤재기(옥산), 김종수(북이), 김경아(내수), 이백훈(상당), 김기택(서원), 심정섭(흥덕), 이동덕(청원) 씨 등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한소(㈜씨지에스 대표이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정보통신·전기분과위원회 박찬미 △환경·공학기술분과 위원회 고인용 △나노·바이오분과위원회 이윤정 △기획홍보분과 위원회 장연숙 △건설분과위원회 김호일 △사회문화체육분과 위원회 강영일 △식품분과위원회 허만열 △회원관리분과 위원회 이경희 씨 등을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선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열악한 경영환경의 개별입지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로써 산업정보 교류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 한편, 노사협력 증진사업과 회원 상호간 공동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경제단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