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식당 폐쇄…접촉자 4명 격리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식당 폐쇄…접촉자 4명 격리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02.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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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관내 식당을 잠정 폐쇄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관내 식당을 잠정 폐쇄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관내 식당을 잠정 폐쇄했다고 24일 밝혔다.

목천읍의 해당 식당은 지난 16일 경북 주민 39명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오면서 식사한 곳이다. 당시 이 식당에서 밥을 먹은 인원은 성지순례팀 39명과 버스 운전사 2명 등 41명이다. 이들은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이곳을 방문했다. 이들 가운데 현재까지 30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당시 식당에는 성지순례팀 외에는 손님이 없었다. 시는 이날 이 식당을 잠정 폐쇄했으며, 접촉자인 식당 종업원과 주인 등 모두 4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접촉자들은 현재까지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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