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격적 케어 실천으로 노인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
시립 행복의집소망노인요양원 제4대 원장으로 전영미 도마 수녀님이 취임한다.
취임한 전영미 원장은 1993년 음성꽃동네 노인요양원 생활지도원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는 시립 행복의집소망노인요양원에서 12년 3개월간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27년간 섬겨왔으며 특히 장기요양 시설평가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승진했다.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은 지난 2007년 11월 서원구 현도면 상삼리에 개원한 후 현재 200명의 장기요양 등급자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규모는 대지 7392㎡에 3개동(지상 4층)으로 연 면적은 6300㎡이다.
전영미 원장 수녀님은 취임사에서 “전인격적 케어를 실천하며 입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직원들과 소통해 한마음 공동체를 이루는 요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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