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 99.4㎞ 까지 확충
행복도시,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 99.4㎞ 까지 확충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03.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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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66.4㎞ 정밀도로지도 추가 구축, 자율주행 선도도시 선점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선(규제선, 도로경계선, 정지선, 차로중심선), 도로시설(중앙분리대, 터널, 교량, 지하차도), 표지시설(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신호기) 정보를 정확도 ±25cm로 제작한 전자지도다. 행복청 제공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선(규제선, 도로경계선, 정지선, 차로중심선), 도로시설(중앙분리대, 터널, 교량, 지하차도), 표지시설(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신호기) 정보를 정확도 ±25cm로 제작한 전자지도다. 행복청 제공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 중의 하나인 ‘정밀도로지도’가 행복도시에 확대 구축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자율주행 상용화 및 도로·교통관리 고도화 지원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해 연말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정밀도로지도 확충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되는 지역은 지난 2017년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내부간선 도로 23㎞와 정부청사주변 도로 10㎞에 이어 행복도시내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지역, 광역 BRT 도로 등 66.4㎞이다.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지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연기면 세종리, 아름동, 도담동,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 금남면 집현리, 연동면 합강리) 일원이다.

정밀도로지도는 차선, 규제선, 표지정보, 노면표시 등 도로와 주변 시설을 25㎝ 정확도로 표현한 3차원 디지털 지도로,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 외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지정,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혁신융합단지 사업 및 국산 자율주행셔틀 개발 실증 등 자율주행 관련 연구와 실증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그 수요가 점차 증가 되고 있다.

김상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 세종이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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