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1차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차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오는 7월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이는 기존 3개월간 운영해오던 것을 1개월 더 늘린 것이다. 군에 따르면 12명(4명씩 3개반)으로 꾸려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손을 요청한 농가에 바로 투입돼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괴산군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