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350장을 기부받아 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대표 최명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탄방길 작은도서관(관장 조미예)과 탄방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미)가 직접 제작한 마스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더불어 최근 N번방 사건 등을 접하며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한 디지털 폭력행위의 심각성을 느끼고,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 여성폭력 방지시설협의회에 전달하게 됐다. 대전 서구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