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위기극복 온라인 합창 콘서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위기극복 온라인 합창 콘서트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04.07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신개념 콘서트로 시민 만나
‘온라인 합창 콘서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공
‘온라인 합창 콘서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공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집중기간에 ‘코로나19’로 장기간 모여 연습할 수 없는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 예술단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합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만드는 ‘무관객 콘서트’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주다. 이번 작품은 스마트폰 세대의 단원들이 각자의 집에서 제시된 연주곡목을 연습하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이를 ‘온라인 합창 영상’으로 취합하는 방식으로 선보인다.

취합된 합창은 사운드와 영상 편집 작업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다. 최종 공연 전에 전임지휘자와 트레이너, 반주자 등이 영상으로 단원들의 연습상황과 발성, 음정 등을 지도하고 리허설을 진행해 ‘비대면으로 효과적인 연습’과 작품 제작을 꾀하는 방식이다.

천경필 예술감독의 지휘로 연주하는 이번 온라인공연은 알레한드로 콘솔라시온Ⅱ(Alejandro D. ConsolacionⅡ)의 ‘알렐루야(Alleluia)’로 웹 그룹영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영상을 취합한다. 제작된 영상은 오는 9일 오후 2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무반주로 연주하는 이번 곡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 콘서트를 만들어 냄으로써,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장중한 하모니와 아름다운 선율이 새로운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세대의 청소년 단원들이 장소 불문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이를 통해 사이버 연주를 갖는 것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공연예술을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내 손 안의 사이버 콘서트’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온라인 콘서트’를 실현하게 됐다”며 “이번 연주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향후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지속될 경우, 온라인 비대면 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청소년합창단 성격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272-9(고운동1375) 강남빌딩 605호
  • 대표전화 : 044-863-3111
  • 팩스 : 044-863-3110
  • 편집국장·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재필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붓
  • 제호 : 미디어 붓 mediaboot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5
  • 등록일 : 2018년 11월1일
  • 발행일 : 2018년 12월3일
  • 발행·편집인 : 미디어붓 대표이사 나인문
  • 미디어 붓 mediaboot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미디어 붓 mediaboot.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