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알릴 수제 맥주 나온다···관광상품으로 활용
유성 알릴 수제 맥주 나온다···관광상품으로 활용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05.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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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관광 활성화 위해 바이젠하우스와 유성 수제맥주 개발 추진
25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와 바이젠하우스 간 유성 수제맥주 개발사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성빈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25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와 바이젠하우스 간 유성 수제맥주 개발사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성빈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제 맥주를 만들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한다. 유성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바이젠하우스(㈜금강브루어리) 임성빈 대표와 수제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성 수제맥주' 공동개발 △유성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 등 유기적 협력 △협약기관 사업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유성의 브랜드와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제조사인 바이젠하우스의 전문 제조기술을 결합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개발하고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지역축제에서 유성 수제맥주 1∼2종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인프라 구축 못지않게 관광상품 개발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유성 수제맥주가 다양한 유성의 콘텐츠와 연계돼 사람을 모으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유성의 대표 관광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하우스맥주를 지향하는 바이젠하우스는 15년간의 경험과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레시피를 보유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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