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중고 등교수업 상황 점검 학교 현장 방문
대전교육청, 초중고 등교수업 상황 점검 학교 현장 방문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05.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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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초등 1~2학년·유치원 등교수업 점검···학교 현장 의견 수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문화초를 방문해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문화초를 방문해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고3 등교수업 이후, 27일부터 학교급별로 유치원생, 초1~2학년, 중3, 고2 학생의 등교가 실시되는 가운데 대전문화초를 방문해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3 등교수업 이후 다수의 학생들이 동시에 등교하는 가운데 가장 어린 초등학교의 1~2학년과 유치원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교교육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감염 예방 상황 파악하고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이뤄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 학교에 도착해 교문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수업이 이뤄지는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교실을 순회하면서 교실에서의 책상 거리 유지,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쉬는 시간 시차제 운영 등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부호 부교육감도 당일 급식시간에 대전선유초를 방문해 등교수업에 따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급식 상황을 점검하고 학년별 급식 시간 시차제 운영, 식당에서 학생 간 충분한 거리 확보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임창수 교육국장은 중3 등교수업이 이뤄지는 대전태평중을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이동 시 동선 간격 유지 및 발열 체크 과정을 점검하면서, 학생 안전과 등교수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학교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학부모님과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서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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