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연구·지도 신임 국장에 김영호·권혁순 과장 임명
충북농기원 연구·지도 신임 국장에 김영호·권혁순 과장 임명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0.07.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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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김영호 권혁순 국장.
충북농업기술원 김영호 권혁순 국장.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7월 1일자로 김영호 친환경연구과장과 권혁순 지원기획과장이 연구개발국장, 기술지원국장으로 각각 자체 승진 발령했다.

괴산 출신인 김영호 국장은 1962년생으로, 1988년 3월 지방농업연구사로 충북도농촌진흥원 제원출장소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농산물 원종장, 원예연구과와 포도시험장에서 종자, 과수담당자로 근무했으며, 2014년 지방농업연구관으로 승진, 대추연구소장, 작물연구과장, 친환경연구과장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2006년 충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지난 2012년에는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친환경연구과장 재직 시 곤충종자보급센터를 유치하는 등 업무 추진력이 강한 연구 베테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최초의 여성국장인 권혁순 국장은 1963년 생으로 진천 출신이다. 1985년 6월 진천군촌지도소에서 생활지도사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990년 충북도농촌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겨 농촌주거환경개선, 식생활보급, 체험농장, 창업사업을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는 등 농촌생활지도업무에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5년 7월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으며, 2019년 1월부터 지원기획과로 자리를 옮겨 지원기획과장으로 재직해왔다. 권 국장은 2006년 농촌지도대상, 2010년 국무총리 표창과 2012년 공무원 우수 제안상을 받은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위 동료들로 부터 온화한 성품에 업무추진에 있어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기술보급과 한경희 과장은 지원기획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상찬 생활기술팀장이 기술보급과장으로, 김인재 포도연구소장이 친환경연구과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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