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세종사회복지협의회와 8일 청사 4층에서 청소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나누는 사회의 긍정적인 영향을 경험하게 해 나눔의 의미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더불어 사는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청소년 사업 추진 △나눔 문화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등이다.
김부유 회장은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체험한 경험이 있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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