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인기 스타 다현 양 “국악 트로트로 국악 고장 홍보”
'보이스트롯' 인기 스타 다현 양 “국악 트로트로 국악 고장 홍보”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0.09.15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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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악홍보대사 김봉곤 훈장·국악 자매 중부신문 인터뷰
충북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봉곤 청학동 훈장과 국악 자매 도현.다현 양이 영동군을 방문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부신문 제공
충북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봉곤 청학동 훈장과 국악 자매 도현·다현 양이 영동군을 방문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부신문 제공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봉곤 청학동 훈장과 국악 자매 도현(14)·다현(11) 양이 영동군을 방문했다. 

'보이스트롯'으로 인기스타 반열에 오른 다현 양은 중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지고 국민 모두가 일상으로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코로나19로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는 없지만, 전세계 공연을 통해 국악트롯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악은 감성을 자극하는 묘한 매력이 있고, 트롯 역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마성이 있다”며 “국악홍보대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악의 고장 영동’을 널리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이스트롯 인기스타 다현 양. 중부신문 제공
보이스트롯 인기스타 다현 양. 중부신문 제공

다현 양은 “그동안에는 아빠(김봉곤 훈장)를 더 많이 알아보시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이스트롯 출연 이후에는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아주 많이 생겨 행복하다”고 소녀 감성을 담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특히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국악트롯의 요정으로 떠오른 다현 양은 국악과 트롯을 접목한 독특한 창법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역시!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어 영동의 국악홍보대사로서 또 다른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실제, 다현 양은 보이스트롯 4라운드에 오르는 동안 숨겨둔 비장의 무기인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펼치는가 하면, 소름을 유발하는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최고점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3라운드 데스매치 무대에서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폭풍 가창력으로 ‘천년바위’를 불러 객석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기립박수를 치도록 만들었다. 

 다현 ‘보이스트롯’ 무대 휘어잡으며 인기스타 부상
 도현도 10월에 M넷 오디션 프로 출연할 예정
 26일엔 삼도봉 정상 올라가 3집앨범 발표 계획
“코로나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 돌아갔으면 해요~” 

이날 레전드 심사위원을 맡은 ‘안동역’의 가수 진성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난다.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라고 극찬했고, 남진은 “어른들보다 잘 한다”며 호평했다. 다현 양은 이날 960점이라는 ‘보이스트롯’ 사상 최고점을 받으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다현 양의 활약으로 ‘보이스트롯’ 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잘해도 너무 잘 한다”, “지금까지 ‘천년바위’를 이렇게 잘 부른 가수가 있었나?”, “듣고 또 들어도 눈물이 난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현 양의 활약은 4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심사위원들도 경악한 4라운드에서 다현 양은 아모르파티를 선곡했다. 의상도 원곡자인 김연자처럼 입고 나와 완벽한 노래 실력에 락킹 댄스까지 야심차게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이스트롯 ‘톱 10’에 뽑힌 다현 양이 다음 무대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현 양의 언니 도현 양도 10월 17~18일 케이블 음악방송인 M넷에 출연해 가수의 꿈을 지닌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심사위원에게 물어보고 평가를 받는 신선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캡틴’에 출연해 최고의 실력을 뽐내게 된다. 

한편, 도현·다현 양은 지난 3월 21일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 신곡 ‘경사 났네’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26일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 전북 무주가 만나는 해발 1181m의 삼도봉 정상에서 김봉곤 훈장과 지역 주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3집 앨범을 발표한다.

 

박세복 군수가 지난 7월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를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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