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맞춤형 의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체온계가 없어 손 감각에 의존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의료꾸러미는 체온계 및 마스크 등 아이들에게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전동면 지역아동센터 19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세종시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