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반환점 이차영 괴산군수, 사업 현장 곳곳 점검
민선7기 반환점 이차영 괴산군수, 사업 현장 곳곳 점검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0.10.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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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방문. 괴산군 제공
이차영 괴산군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방문. 괴산군 제공

민선 7기 반환점을 돌며 주요 현안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주문했던 이차영 괴산군수가 10월 들어 관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 군수는 괴산읍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몽도래 언덕 조성 사업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광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하고, 2023년까지 괴산읍 일원에 △괴산허브센터 △청년커뮤니티 공간 △유기농로컬푸드판매장 △스마트주차장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시설 조성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2023년까지 완료 예정인 괴산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 원을 투입해, 읍 소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는 등 읍과 배후마을의 동반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괴산읍을 중심으로 △에코컬처센터 건립 △에코퍼니센터 리모델링 △여성회관 증축 △농촌관광안내센터 및 에코생태실습교육장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에 나선다.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는 1800여 세대 규모의 괴산미니복합타운과 군립도서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함께 추진돼 괴산읍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는 등 개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2021년 하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여기에 더해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청년 문화공간인 몽도래 언덕 조성도 추진한다. 몽도래(夢圖來) 언덕은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란 뜻으로, △북카페 △창업보육센터 △게스트하우스 △스튜디오 카페(소극장, 카페) 등의 시설을 한데 모아 야외 소공연, 전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갖춰진다.

이 군수는 “괴산읍의 기능을 강화해 구심력을 높이고 도시 수준의 생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군수는 문장대온천개발현장과 버섯랜드 방문을 시작으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장과 313역사 건설 현장, 내수면 양식단지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 사업 현장, 호국원 정원사업 현장과 굴티재 터널 건설 현장, 신기의료폐기물 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 호국원 정원사업 현장 방문 모습. 괴산군 제공
이차영 괴산군수 호국원 정원사업 현장 방문 모습.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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