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최전선서 싸운' 쌍둥이 자매 신나은·나미, KS 시구·시타
'방역 최전선서 싸운' 쌍둥이 자매 신나은·나미, KS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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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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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시타 마친 신나은-신나미 자매. 연합뉴스
시구·시타 마친 신나은-신나미 자매. 연합뉴스

방역 최전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운 육군 소위 신나은·나미 쌍둥이 자매가 2020년 프로야구 KBO 한국시리즈(KS) 시작을 알리는 공을 던지고, 스윙을 했다.

간호장교인 신나은 소위는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KS 1차전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에는 신나은 소위의 쌍둥이 자매 신나미 소위가 섰다.

절도 있는 거수 경계로 고척돔을 메운 야구팬들에게 인사한 신나은 소위는 힘차게 공을 던졌다. 공은 NC 포수 양의지가 잡을 수 없는 높이로 날아갔다. 신나미 소위는 헛스윙을 했다. 그러나 야구팬들과 양 팀 선수단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신나은·나미 자매에게 박수를 보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인 신나은·나미 자매는 대구에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3월 국군간호사관학교 임관식을 앞당기고 바로 대구 의료 현장으로 투입돼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봤다. KBO는 KS 1차전 시구·시타자를 선정하며 "신나은·나미 자매의 한국시리즈 시구, 시타 참여는 코로나19의 치료와 방역에 힘써 준 모든 의료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KBO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역대 가장 늦은 5월 5일에 개막했다. 그러나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팀당 정규시즌 144경기를 완주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지막 무대인 KS를 시작했다. 정운찬 KBO 총재도 KS를 시작하며 "방역에 힘써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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