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후 경이로운 세계의 신비한 진실
죽음 이후 경이로운 세계의 신비한 진실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11.19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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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내가 임사체험 후 깨달은 것들
삶과 죽음, 그리고 영혼의 참모습, 그 비밀을 풀다
미다스북스 제공
미다스북스 제공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죽음 이후가 결정된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에는 순서가 없는 법이다. 하지만 언제 닥쳐올지 모를 마지막을 지혜롭게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나도 언젠가 죽는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회피하며 모르는 척 살아간다. 그러다가 가족이나 소중한 이들을 죽음으로 떠나보내면 큰 충격을 받는다. 자신에게도 언젠가 닥쳐올 죽음을 돌아보지만 찰나일 뿐, 다시 잊고서 일상으로 돌아간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죽음을 겪었다. 스스로도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맞으며 임사체험을 했다. 지금까지도 셀 수 없이 많은 죽음을 만나며 살고 있다. 저자는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과 가장 가까운 친구 사이였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저자가 겪은 죽음과 남겨진 자들의 삶,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쩌면 외면하고 있는 영적 세계에 대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저자는 수차례 임사체험을 겪으며 죽음 이후의 세계를 경험했고, 그로부터 삶이 바뀌었음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죽음 전의 삶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 남들보다 더 나은 직장과 재산, 그리고 건강과 취미 등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생각하기조차 꺼려한다. 저자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저자의 곁을 지키는 수호령들이 보였다. 그리고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알아채는 능력이 뛰어났다. 그런 저자가 임사체험을 통해서 보게 된 죽음 너머의 세상은 삶의 연장선이었다.

책에 따르면, 우리의 육신이 의식을 완전히 멈춘 후 영혼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육신으로부터 빠져나온 영혼은 한순간에 근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비슷한 에너지를 가진 영혼들끼리 모이게 된다. 살아생전에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비심으로 어려운 이웃과 생명들을 소중히 여겼던 사람은 죽음 이후에도 밝은 에너지로 향하게 된다. 반면에 자신밖에 모르고 욕심과 탐욕과 증오로 가득 찬 사람은 영계에서도 어두운 에너지로 자연히 이끌리게 된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죽음 이후의 세계도 똑같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지상에서의 삶이 진짜이고, 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영원불멸하고 지상에서의 삶은 찰나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과 영계의 참모습을 알아야만 지상에서의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은 비로소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죽음 이후의 영계의 진실을 알고 지상에서의 삶을 진정으로 살아갈 수 있게 지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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