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군 절임배추로 부농을 꿈꾸다
젊은 농군 절임배추로 부농을 꿈꾸다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0.11.2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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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면 덕평리 방찬호 씨
괴산 청천면 덕평리 방성호 씨. 괴산군 제공
괴산 청천면 덕평리 방찬호 씨. 괴산군 제공

괴산군을 대표하는 청정농산물인 절임배추로 인생의 보다 큰 꿈을 설계하고 하나씩 이뤄가는 젊은 농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관내 청천면 덕평리에서 해마다 절임배추를 생산, 판매하며 부농을 꿈꾸는 방찬호(36) 씨가 주인공이다. 청주에서 생활하던 그는 9년 전 아버지가 운영하는 절임배추 공장으로 들어온 뒤 절임배추로 보다 큰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그는 “민족 고유의 식품인 김장김치는 괴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이고 그 명성에 걸맞은 절임배추를 청결하게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올해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방 씨는 직원 10여명과 함께 매일 1200박스(20㎏)에 달하는 절임배추를 생산해 전국 소비자에게 택배로 보내며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다.

한창 나이인 방 씨가 설정한 올해 목표는 더 크게 빛을 발했다. 그는 지난달 절임배추 생산과 관련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 인증를 획득했고 내년엔 연간 2만여 박스(약 6억5000여만원)를 계절에 맞춰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방 씨의 농작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해는 절임배추 생산에 앞서 여름에 대학찰옥수수 3000여 포대(4500여만원)와 초당 옥수수 6000여 포대(7000여만원)를 생산해 판매하며 수익을 얻었다.

방 씨는 “모든 농작물은 물론 절임배추도 내 가족과 이웃이 먹는 식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청결하게 정성을 담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활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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