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심야버스’ 운행 잠정 보류
천안시 ‘심야버스’ 운행 잠정 보류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11.26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연기 결정
천안시, ‘심야버스’ 운행 잠정 보류. 천안시 제공
천안시, ‘심야버스’ 운행 잠정 보류.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12월 1일부터 천안형 심야버스를 운행하려고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심야시간대 시민의 발이 되어 도심 관내 동 지역을 순환하는 천안형 심야버스를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야버스 운행은 적기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잠정 보류를 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의 이동권 복지 차원에서 심야버스를 도입을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잠정 보류하게 됐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운행 개시 시점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14 (가락마을6단지) 상가 1층 3호 리더스
  • 대표전화 : 044-863-3111
  • 팩스 : 044-863-3110
  • 편집국장·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재필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붓
  • 제호 : 미디어 붓 mediaboot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5
  • 등록일 : 2018년 11월1일
  • 발행일 : 2018년 12월3일
  • 발행·편집인 : 미디어붓 대표이사 나인문
  • 미디어 붓 mediaboot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미디어 붓 mediaboot.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boot@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