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문 헌신상‧학교부문 대상 수상
청주시4-H연합회(영농4-H, 학교4-H)가 제41회 충북도4-H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 우수 학교4-H회 부문 3점으로 총 11점이었으며 그 중 청주시4-H연합회는 영농기술개발부문에서 방윤지 부회장이 지‧덕‧노‧체상 중 헌신상, 상당고등학교4-H회는 우수 학교4-H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4-H대상은 충북지역개발회와 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충북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매년 개최되며 한 해 동안 4-H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과 지도교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영농회원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자리이다.
영농부문 헌신상을 받은 방윤지 부회장은 청주시4-H연합회의 임원으로 각종 행사, 교육 등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오창에서 블루베리농장을 운영하는 청년창업농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부문 대상을 받은 상당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먼저 4-H를 알리는 운동을 진행하고 4-H이념을 가지고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4-H연합회 권명중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한 해 동안 청주시4-H연합회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이를 본보기 삼아 청주시4-H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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